일단 Junie는 JetBrains AI Assistant와 다릅니다.
AI Assistant는 코드 자동완성, 설명, 커밋 메시지 생성 등 개발자 작업 지원 도구입니다. 반면 Junie는 개발자 요청에 따라 계획하고 실행하는 AI 코딩 Agents입니다.
Junie 가격
무료, 10$, 20$ 가 존재합니다. 20$가 파워 유저용이라고 하는데, 10$가 생각보다 빨리 제한됩니다. 그냥 20$라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Junie 장점
- IntelliJ IDEA 통합 사용 가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장점이자 단점인데, Cursor AI Agents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반복작업, 테스트 코드 작성에 좋습니다. 반복작업은 다른 AI Agents도 가능하기 때문에 Junie만의 장점인가? 생각할 수 있지만, 테스트코드는 Junie의 강력한 장점 중 하나라고 보여집니다.
- 자율 디버깅, 문제가 발생하는지 테스트 후 오류가 진단되면 스스로 문제 해결을 위해 버그를 추적합니다.
Junie 단점
- 속도가 느립니다. 다른 AI Agents와 비교했을 때 많이 느립니다. 그래도 알람은 주니까 작업 요청 후 다른 업무 진행하고 있으면 됩니다.
- 의욕 과잉.. 테스트 코드 작성을 시켜놨더니 예외케이스 20~30개씩 만들어옵니다. 물론 모든 경우의 수를 설명하면 좋지만, 응답 status를 100~500까지 하나씩 전부 만들고 있더라는...
- 부분 Rollback 기능이 없다. Cursor와 달리 각 파일에서 Accept, Reject가 아닌, 전체 Rollback 또는 전체 수락입니다.
최대한 예외케이스 없이 완벽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면, Junie로 기본적인 틀을 잡고, 테스트코드도 작성하면서 진행하는게 좋겠지만,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쓰기 때문에 작업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Junie는 테스트 코드 작성 AI Agents로 권장하지만, 메인 개발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